키, 박지현 지역 축제 리스트에 깜짝 "샤이니 시절 전부 간 곳"[나혼산]

정은채 기자  |  2024.10.18 23:36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나 혼자 산다'에서 이니 키가 박지현의 지방 축제 리스트에 깜짝 놀랐다.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키가 15년 전 지방 축제 다니던 시절을 회상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나래는 목포 동생이자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지현에게 "요즘 행사를 꽉 잡고 있지 않냐"라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박지현은 "찾아주시는 곳들은 다 가고 있다"라며 "임실 치즈 축제, 횡성 한우 축제, 보은 대추 축제, 보성 마늘 축제.."를 언급했다.

이를 들은 샤이니 키는 놀란 모습을 숨기지 못하며 "정확히 15년 전(샤이니 활동 당시)에 제가 다 갔던 곳이다. 그 당시 신인 아이돌은 대추, 굴, 고추(를 .다 가야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지금은 지현 씨네 쪽을 더 좋아할 수 밖에 없는게 의상도 색깔을 맞춰 입고 가더라"라고 했다.

키가 박지현에게 "대추 축제 빨간 거 입고 가셨죠?"라고 묻자 박지현은 "그렇다. 대추 색깔로 입고 갔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한우 축제 때는 생고기 색깔로, 임실은 치즈의 노란색으로, 은어 축제 갈 때는 비늘로 된 걸 입었다"라며 축제별 완벽 공략 착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월와핸'의 눈부신 귀환..'Journey' 버전 콘셉트 포토 공개
  2. 2방탄소년단 지민 'Who' 빌보드 핫100 역주행..'K팝 프론트맨'
  3. 3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3주 연속 1위
  4. 4'박지윤과 진흙탕 싸움' 최동석 '이제 혼자다' 자진 하차
  5. 5LG 역대급 외인만 '또·또·또' 삭제하다니→주가 치솟는 삼성 155㎞ 파이어볼러, 근데 정작 사령탑은 "전담 마크 아니다"
  6. 6'또 우천취소 예고' 잠실에 50㎜ 비 쏟아진다... 염경엽 "기상청 믿는다" [PO4]
  7. 7'마약 투약' 유아인 구속 기간 늘었다..法, 항소심 앞두고 갱신
  8. 8김용건, 협박에 미국行 준비..이순재가 발 벗고 나섰다 [개소리]
  9. 9'목발 내려놓은 캡틴' 구자욱이 돌아온다, '우천취소 유력'에도... 삼성도 기대요소가 있다 [PO4]
  10. 10박지윤·최동석, 부부성폭행..제3자가 경찰 수사의뢰 '코미디'→제 발등 찍은 폭로전 [스타이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