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오늘(22일) '헤드웨이'로 컴백..강력해진 마녀 세계관

허지형 기자  |  2024.10.22 10:56
퍼플키스 /사진제공=RBW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더욱 강력해진 마녀 세계관을 앞세워 거침없이 질주한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헤드웨이(HEADWAY)'를 발매한다. 퍼플키스의 컴백은 미니 6집 '비엑스엑스(BXX)'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온 마이 바이크(ON MY BIKE)'는 강렬한 기타 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힙합 댄스 장르로, 어제의 후회와 내일의 기대 사이에서 우리만의 길을 가자는 퍼플키스의 당찬 각오를 담고 있다. 멤버 수안이 작사에 참여한 가운데 거칠게 울려 퍼지는 기타 리프와 묵직한 베이스, 와일드한 비트가 트랙 위를 질주하며 거침없이 전진하는 퍼플키스의 진취적인 매력을 배가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마녀 세계관으로 귀환한 퍼플키스의 모습이 담긴다. 전형적인 기준과 관습에 대항하고, 각자의 욕망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여섯 마녀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파워풀하면서도 다크한 군무도 만나볼 수 있는 가운데, 퍼플키스만의 자유롭고 당찬 면모가 돋보인다.

이 외에도 '헤드웨이'에는 거친 환경 속에서도 단단한 자아를 정립하겠다는 '인트로:콘크리트 정글(Intro : Concrete Jungle)', 달콤한 악몽이라 해도 영원히 그 속에서 헤매고 싶다는 나고은의 자작곡 '스위트 나이트메어(Sweet Nightmare)', 밤이 끝나기 전 우리만의 파티를 계속 하자는 '앙코르(Encore)', 퍼플키스의 영원한 불빛인 플로리(팬덤명)를 향한 마음을 섬세하게 그린 팬송 '라이트 더 웨이(Light the way)'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헤드웨이'는 인생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다양한 갈림길에서도 본인만의 방향으로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고착화된 사회의 기준에서 벗어나 본인의 개성과 신념을 기반으로 삶을 개척하는 여섯 마녀의 이야기를 통해 퍼플키스의 뚜렷한 정체성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

한편, 퍼플키스의 미니 7집 '헤드웨이'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Lie', 스포티파이 2억 5000만 스트리밍 돌파..'K팝 마스터피스'
  2. 2'H컵' 아프리카 BJ, 파격 언더붑... 터질 듯한 볼륨 '작렬'
  3. 3'순백의 김석진♥'..방탄소년단 진, 'Happy' 콘셉트 포토 'Navigate' 버전 공개
  4. 4문근영 솔직 고백 "살 쪘다..다이어트 성공 응원해줘"
  5. 5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10월 2주차 베스트 남돌 1위..4주 연속 'No.1'
  6. 6김민재, 결혼 4년 만에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 부모로서 아이 1순위로 최선 다하겠다"
  7. 7휴가 나온 정국이를 보다니..훈훈 목격담 공개
  8. 8임창정, 주가 조작 의혹 벗고 컴백..12월 정규앨범+전국투어
  9. 9'계속된 폭우' KS 최초 서스펜디드 가능성 나왔다 "중단되면 2차전 경기 전 6회초 재개" [KS1 현장]
  10. 10'열애설' 정소민·정해인, 커플링 자랑까지 "함께 발리行, 얘기해서 좋아"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