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NC, 서재응 수석코치 영입→이호준 신임 감독 보좌... 25일 팀 합류

창원=양정웅 기자  |  2024.10.24 15:46
NC에 합류하게 된 서재응 수석코치.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이호준(48) NC 다이노스 신임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에 서재응(47) 전 KIA 타이거즈 코치가 낙점됐다.

NC는 24일 "신임 이호준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로 서재응 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서재응 수석코치는 1997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MLB 뉴욕 메츠에 입단했다. 이후 LA 다저스, 템파베이 데블레이스에서 2007년까지 활약했으며 2007년 12월 KIA 타이거즈에 입단 후 2015년까지 선수생활을 했다. 은퇴 이후 2017년 12월부터 2023년까지 KIA 타이거즈에서 코치로 활동했으며 현재 야구해설위원과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불펜 코치를 맡고 있다.

서 코치는 "NC 수석코치로 창원의 야구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외부에서 NC를 봤을 때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들이 많았고 정말 좋은 팀이라 생각했다. 팀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것이 내 역할이라 생각한다. 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재응 수석코치는 25일 팀에 합류하여 선수단과 함께한다.

앞서 NC는 22일 "이호준 감독과 3년 최대 14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세부 내용은 계약금 3억 원, 연봉 9억 5000만 원(1, 2년차 3억 원, 3년차 3억 5000만 원), 옵션 1억 5000만원이다.

NC는 "이호준 감독의 열린 소통 능력, 검증된 리더십과 수석 코치 경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KBO리그 구단, 선수들을 잘 알고 있는 점을 중요하게 평가했다. 또한 데이터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야구 트렌드를 잘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근거로 장기적인 강팀을 만들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인 24일 취재진과 만나 코칭스태프 인선에 대해 "외부에서 1명 정도 생각하고 있다. 2군쪽 스태프는 선수생활 같이 한 사람도 많기 때문에 잘 아는 인물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단 관계자는 "C팀(2군) 코칭스태프는 인선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아직 미정이다"고 전했다.

이호준 NC 신임 감독.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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