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리, 데뷔 4년만 첫 정규 '746' 발매..전곡 작사·작곡

허지형 기자  |  2024.10.28 08:32
최유리 /사진제공=네이브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최유리의 첫 정규 앨범 '746'은 2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746'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자신의 이름 획 수를 따 특별한 의미를 지녔으며 더블 타이틀곡인 '우리의 언어', '솔직히 말할게' 등 총 9개 트랙이 수록됐다.

첫 번째 타이틀곡인 '우리의 언어'는 서정적인 보컬을 한껏 담아낸 발라드곡으로 마치 가곡처럼 동화 속 한 장면이 떠오르는 우아한 멜로디에 웅장한 스트링 선율을 함께해 곡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우리의 언어'에 비유, 감성적이고 진솔한 노랫말로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또 다른 타이틀곡 '솔직히 말할게'는 기존 최유리의 발라드 스타일에서 탈피한 리듬감 있는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기존 잔잔하고 섬세한 감정을 노래했던 최유리는 보다 경쾌하고 재지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또 다른 가을 감성을 선보인다. 이 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라이브 클립을 선공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사계절', '746', '가벼운 꿈', '메아리(feat. 적재)', '사랑에 대해', '들뜨지 않는 마음', '일렁이자' 등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자신만의 감성과 울림을 보여준다.

이번 앨범은 최유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최유리의 가장 솔직하고도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최유리 특유의 서정적인 노랫말은 물론 다채로운 색과 깊이를 담아내 한층 깊어진 내공과 감성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며 다이어리 형태의 컨셉츄얼한 CD 디자인과 LP 발매를 확정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최유리는 오는 11월 9일부터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4 최유리 콘서트 : 우리의 언어'를 개최, 공연을 통해 신곡 라이브 무대를 공개하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최유리의 첫 정규 앨범 '746'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I'll Be There', 유튜브 전 세계 MV 인기 동영상 3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기념 팬 헌혈→기부 '선행'
  3. 3'야구게임 모델' 치어리더, 터질 듯한 글래머 '반응 폭발'
  4. 4"폭넓은 보컬 역량" 방탄소년단 진 'I'll Be There' 해외 매체 호평
  5. 5'이럴수가' 오타니가 아니라니... 선수들이 직접 뽑은 '올해 최고의 선수' 누구?
  6. 6'패패승패' 11년 전에도 그랬다, 삼성의 'AGAIN 2013'... 결국 '타율 0.238' 타선에 답이 있다 [KS5]
  7. 7'손흥민 명단 제외' 토트넘, '17세' 무어 파격 선발! 팰리스전 명단 공개... 3연승 도전[공식발표]
  8. 8'악!' 쓰러진 오타니→'초기 검진 결과' 나왔다... 로버츠 감독 "WS 3차전 라인업 여부는..."
  9. 9'한국야구에 왕조가 사라졌다' 왜?... '롯데 vs 한화' 한국시리즈 2025년 성사시→6년 동안 전 구단 KS 진출
  10. 10"공주님 너무 예뻐요"..김혜윤, 허광한 꽃다발까지 '행복 팬미팅'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