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잡고, 영화도, 인생도, 감사도 지나간 10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현장에서 김태용 감독을 찍고 있는 탕웨이의 모습이 담겼다. 거울 속에는 휴대폰을 들고 미소 짓고 있는 탕웨이의 모습 또한 보여 눈길을 끈다. 김태용 감독을 바라보는 탕웨이의 애정 어린 눈빛이 훈훈함을 안긴다.
두 사람은 올해 영화 '원더랜드'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 오는 11월 29일 개최되는 제45회 청룡영화상에는 김태용 감독(감독상), 탕웨이(여우주연상)가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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