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여는 법'(감독 박지완·허지예)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이자 배우 김남길이 KB국민은행과 함께 만든 단편영화이다. 독립을 위한 첫 걸음이었던 내 집이 하루아침에 감쪽같이 사라진 자립준비청년 하늘(채서은 분)이 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늘(31일) 공개된 보도스틸은 사라진 집을 찾기 위한 하늘의 특별한 모험을 엿볼 수 있다.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 하늘에게 집을 소개하는 부동산 중개인(심소영 분), 좁아지는 벽을 두 팔로 막고 있는 보육원 친구 철수(김남길 분)의 모습은 범상치 않은 영화의 스타일을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문을 여는 법'은 오는 11월 20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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