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가수' 가수 화사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극기 훈련을 다녀 온 후 성장을 느꼈다고 밝혔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나라는 가수'는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아트홀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화사는 앞서 KBS 2TV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해 "그 프로그램은 좋은 집에서 묵으면서 노래하는 걸로 담길 거다. 3시간 자면서 노래하고 했다. 음악 극기 훈련 같았다. 거기 갔다 오자마자 컴백했다. 그래서 감기도 걸렸다. 그 정도로 정말 엄청난 일정이었다"라고 '나라는 가수'를 소개한 바 있다.
그는 이와 관련해 " 듣는 이에 따라 오해할 수 있겠는데 나에겐 좋은 표현의 극기 훈련이었다 그런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라며 "항상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서 노래하지 않나. 조금 정체된 느낌도 있다. 일정한 패턴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날것의 환경에 놓여서 어디서든 노래를 잘해야 하고, 해야 하는 환경이 성장을 안겨준 시간이었다. 좋은 의미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라는 가수'는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음악여행이다. 오는 2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