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우승 캡틴 돌아왔다!' KIA, 김주찬 롯데 타격코치 영입... 수비코치 김민우도 함께 컴백

김동윤 기자  |  2024.11.03 11:21
김주찬.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의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캡틴과 코치가 함께 돌아왔다.

KIA는 3일 "김주찬(43), 김민우(45) 코치를 영입했다. 김주찬 코치는 1군 벤치 코치, 김민우 코치는 1군 수비 코치를 담당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7년 KIA의 V11을 이끌었던 멤버들의 귀환이다. 김주찬 코치는 2000년 KBO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5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삼성에서 1군 데뷔 후 롯데에서 10년간 활약하다 2013년 FA를 통해 KIA에 합류했고 2020년까지 활약하다 은퇴했다.

KIA에서는 리더십을 인정받아 2017년부터 2019년 도중 재활로 인해 내려놓기까지 주장을 맡았다. 그 중 2017년에는 3할 타율과 함께 KIA의 11번째 우승을 이끌었다. 통산 KBO 성적은 1778경기 타율 0.300(6297타수 1887안타) 138홈런 782타점 1025득점 388도루, 출루율 0.349 장타율 0.440이다.

2021년 두산 베어스 1군 수비 및 주루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올해는 롯데 자이언츠 1군 타격코치로 자리를 옮겨 활약했다.

함께 온 김민우 코치는 내야수 출신 2014년 KIA에 합류해 2016년 선수로서 은퇴했고 2017년 2군 수비코치, 2018~2022년에는 1군 수비 코치를 맡았다. 올해는 천안 북일고 코치로 활약하다 KIA로 복귀한다.

한편, KIA는 내년 시즌 코칭스태프 보직 개편을 추후 확정할 계획이다.

김민우.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배우 언급 지양 논란' 원빈 근황 포착..14년 만에 복귀하나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