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결별 후 근황.."요즘 사는 게 재밌어"[솔로라서]

김나연 기자  |  2024.11.04 13:36
사진=SBS Plus, ENA 솔로라서
배우 윤세아가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솔로 라이프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윤세아는 5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2회에서 자신의 '솔로 하우스'와 리얼 일상을 낱낱이 보여준다.

이날 스튜디오에 2MC 신동엽, 황정음, 그리고 '솔로 언니' 채림이 자리한 가운데, 윤세아는 "솔로라서 느끼는 안정감과 편안함이 커서 알차고 재미있게 살고 있다"고 반갑게 첫 인사를 건넨다. 이어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좋아한다"고 밝힌 뒤, '솔로 하우스'에서의 일상을 선보인다.

새벽 5시 20분에 기상한 윤세아는 러닝에 돌입한다.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을 열심히 달리는 윤세아의 모습에 모두가 놀라워하고, 이에 대해 윤세아는 "평소 5km 이상 뛰려고 노력한다. 러닝이 몸에 익어갈수록 생각이 지워지고 내 호흡, 내 발소리에 집중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이후, 윤세아는 동네 주민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주고받는 것은 물론, 노래 배틀까지 벌이는 등 놀라운 친화력을 과시한다.

윤세아는 "우리 동네 걷기 친구들은 다 친화력이 좋다. 다 'E'(MBTI 외향형)인 것 같고, 나는 '극E'다. 사는 건 정말 재밌다.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며 행복해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황정음은 "'사는 게 재밌다'는 말, 저도 요즘 느끼고 있다"고 맞장구치고, 장난기가 발동한 신동엽은 "윤세아가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고 했는데, 황정음은 누구 만날지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러닝을 마친 윤세아는 집에 돌아와 샤워 후 청소에 나선다. 이미 깨끗한 상태인데도 열심히 청소를 한 윤세아는 "DNA까지 지우겠다는 마음이다!"라는 철저한 위생관을 드러낸다. 하지만 화장실 청소를 하던 윤세아는 의외의 반전 행동으로 스튜디오를 경악케 한다. 특히 채림의 격한 리액션에 윤세아는 "내가 잘못했다"라며 민망해하는데, 과연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윤세아의 독특한(?) 화장실 청소법이 무엇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취미부자' 윤세아는 태권도장을 찾아가 또 다시 운동 삼매경에 빠진다. "최근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윤세아는 "몸을 움직이다 보면 마음이 맑아진다"며 즐거워한다. 이를 지켜보던 황정음은 "표정이 거의 국가대표급이다. 너무 귀여우시다"라고 폭풍 칭찬한다. 그러나 윤세아는 태권도를 하던 중 돌연 눈물을 쏟는다. 늘 밝고 활기찬 윤세아가 갑자기 울컥한 이유가 무엇인지는 '솔로라서' 2회에서 밝혀진다.

한편 '솔로라서'는 첫 방송부터 타겟 시청률 0.5%, 가구 시청률 1.1%(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SBS Plus·E채널 합산 수치)를 기록해, '1%'를 넘기며 화제성뿐만 아니라 시청률 면에서 최고의 성적을 보여줬다. 이는 지상파를 포함한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타겟 시청률 3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며, 케이블 채널 시청률로는 드문 기념비적인 기록이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타겟 1.1%, 가구 2.4%를 기록했다.

한편 '솔로라서' 2회는 11월 5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F컵 확실하네' 미스 맥심, 흘러내린 어깨 끈 '압도적 볼륨'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美 최고 인기 MC 지미 팰런도 반했다! 요즘 즐겨 듣는 노래 '첫 번째 '
  3. 3방탄소년단 지민 입대 1주년 기념 10개국 12개 팬페이스, 부산 지역에 쌀 1톤 기증
  4. 42024년 꽉 채웠다..방탄소년단 지민, 165주 연속 스타랭킹 남돌 '1위'
  5. 5'HAPPY V DAY' 방탄소년단 뷔 생일 기념 전 세계 팬들 축하 이벤트
  6. 6방탄소년단 진, 순위도 잘생겼네..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7. 7'女 얼굴 골절 상해' 황철순 "교도서서 23kg 빠져..사형선고와 마찬가지" 근손실 우려 [스타이슈]
  8. 8뉴진스→사카구치 켄타로, 'AAA 2024' 최종 라인업..방콕의 밤 뜨겁게 달군다
  9. 9'순둥이' 손흥민도 참다 참다 폭발했다, 英 "최소 3개월 전에 재계약 해결됐어야"... SON 경기력 저하도 "토트넘 때문"
  10. 10'토트넘 충격 배신' 손흥민 불행설 터졌다 "얼마나 억울하겠어" 유력 소식통 폭로... 재계약 '감감무소식'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