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가방 요리사, 나 따라오려면 멀었다" 이연복 질투 폭발[동상이몽2][★밤TV]

김노을 기자  |  2024.11.05 06:00
/사진=SBS 방송화면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흑백요리사'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을 질투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이연복 셰프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배우 백성현은 중식 조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을 찾았다.

MC 김구라는 백성현이 이연복 셰프를 두고 임태훈 셰프를 찾은 것을 지적했고, 이연복은 "내가 처음 요리할 때는 철가방이 아니라 나무 가방이었다"고 '라떼는' 공격을 시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연복의 장난기 넘치는 질투는 계속됐다. 임태훈 셰프의 웍질과 요리 실력에 MC들이 감탄하자 이연복은 "나는 22살에 중화민국대사관 주방장이었다"고 자기 입으로 자랑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우리나라 최고 대가인 걸 다들 아는데 왜 스스로 그런 말을 하냐"고 나무랐다.

이연복은 "방송 나왔는데 뭐라도 좀 해야 하지 않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태훈 셰프는 백성현에게 탕수육, 짜장면 레시피를 전수했다. 특히 임태훈 셰프는 고기를 반죽에 찍어서 튀기는 방식을 전수했고, 이를 지켜보던 이연복은 "저렇게 하는 방식도 있지만 반죽을 만들어 놓고 쓰는 방식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죽을 만들어 놓으면 바로 바로 퍼서 쓰면 된다"며 "(임태훈 셰프의) 반죽을 보니 속마음으로는 우리집 쫓아오려면 멀었구나 싶다"고 거듭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우리는 저렇게 하면 손님 회전율을 못 따라간다"고 쐐기를 박았다.

베스트클릭

  1. 1'F컵 확실하네' 미스 맥심, 흘러내린 어깨 끈 '압도적 볼륨'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美 최고 인기 MC 지미 팰런도 반했다! 요즘 즐겨 듣는 노래 '첫 번째 '
  3. 3방탄소년단 지민 입대 1주년 기념 10개국 12개 팬페이스, 부산 지역에 쌀 1톤 기증
  4. 42024년 꽉 채웠다..방탄소년단 지민, 165주 연속 스타랭킹 남돌 '1위'
  5. 5'HAPPY V DAY' 방탄소년단 뷔 생일 기념 전 세계 팬들 축하 이벤트
  6. 6방탄소년단 진, 순위도 잘생겼네..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7. 7'女 얼굴 골절 상해' 황철순 "교도서서 23kg 빠져..사형선고와 마찬가지" 근손실 우려 [스타이슈]
  8. 8뉴진스→사카구치 켄타로, 'AAA 2024' 최종 라인업..방콕의 밤 뜨겁게 달군다
  9. 9'토트넘 충격 배신' 손흥민 불행설 터졌다 "얼마나 억울하겠어" 유력 소식통 폭로... 재계약 '감감무소식'
  10. 10'순둥이' 손흥민도 참다 참다 폭발했다, 英 "최소 3개월 전에 재계약 해결됐어야"... SON 경기력 저하도 "토트넘 때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