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는 오는 6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FALLIN'(폴린)'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FALLIN'은 헤이즈가 지난해 12월 발매한 'Last Winter(라스트 윈터)' 이후 약 1년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동명의 타이틀 'FALLIN''부터 '모든 걸 가르쳐 준 사람이니까', '미래일기', '겉마음', '점', '내가 없이', 'November song(노벰버 송)'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7곡이 수록된다.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시키며 '음원 퀸'의 자리에 오른 헤이즈.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무장한 헤이즈의 컴백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일곱 가지 그리움 담긴 'FALLIN''
헤이즈는 미니 9집 'FALLIN''을 통해 다양한 그리움과 이를 털어내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려는 의지를 그려냈다. 동명의 타이틀 'FALLIN''은 시간이 흐르고 사라져버린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풋풋하고 미숙했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
'FALLIN''은 '그리움'이라는 주제로 모인 7곡의 트랙이 유기적으로 전개된다. 수많은 대상을 향한 그리움과 그들을 향한 마음이 담긴 일곱 트랙과 헤이즈의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 작사·작곡 직접 참여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면모'
헤이즈는 '모든 걸 가르쳐 준 사람이니까', '미래일기', '겉마음', '점', '내가 없이'까지 총 다섯 트랙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FALLIN''은 헤이즈를 위해 모인 유수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헤이즈는 이번에도 솔직한 화법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여실히 발휘할 전망이다. 앞서 '돌아오지마', '헤픈 우연'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헤이즈의 신곡에 기대가 높아진다.
◆ 가을 어울리는 쓸쓸 감성 '新 시즌송 예고'
발라드,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구성된 'FALLIN''은 리스너들에게 가을을 따뜻하게 녹이는 위로를 건넬 전망이다. 특히 'And July(앤드 줄라이)', '비도 오고 그래서' 등 여름 시즌송을 보유한 헤이즈는 이어 '만추', '떨어지는 낙엽까지도'으로 쓸쓸한 가을 감성을 선보였던 바 있다. 헤이즈는 한층 더 성숙해진 감성을 예고, 새롭게 탄생할 그의 가을 시즌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