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세연, 16억 먹튀 논란 해명.."지출 사실 없음 확인" [전문][공식]

이승훈 기자  |  2024.11.06 17:24
/사진=넷플릭스

온라인 방송 플랫폼 숲(옛 아프리카TV) 스트리머(BJ) 과즙세연이 열혈팬 16억 먹튀 논란을 해명했다.

6일 오후 과즙세연은 개인 SNS에 "최근 열혈 회장이 과즙세연에게 2년 동안 16억원을 후원했지만 차단 당했다는 루머글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언론보도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과즙세연은 "그러나 해당 루머에서 언급되는 숲 게시글 작성자는 과즙세연에게 16억원 또는 이에 준하는 금액을 지출한 사실이 없고, 과즙세연의 열혈 회장도 아니며, 과즙세연으로부터 차단당한 사실도 없음을 확인했다. 해당 게시글에도 작성자가 그러한 취지로 언급한 사실은 전혀 확인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과즙세연에 따르면, 숲 게시글 작성자는 원 게시글 작성 후 3시간 만에 자신의 명백한 오해로 글을 작성한 것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했고 해당 사과문을 통해 자신이 언급했던 의혹들이 모두 허위임을 명백히 밝힌 바 있으나 위와 같은 사실들을 철저히 왜곡해 자극적인 루머가 유포되고 있다.

이에 과즙세연은 악성 루머에 칼을 빼들었다. 그는 "해당 루머는 모두 근거 없는 허위 사실임을 밝히며 본 입장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유포 및 재생산하는 행위나 도를 넘는 비방, 모욕 등의 악성 게시글에 대해서는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선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과즙세연에게 가장 많은 후원을 하며 열혈 회장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진 과즙애플팡팡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과즙세연에게 2년 동안 약 16억 원을 후원했으나 차단 당했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 다음은 과즙세연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과즙세연입니다.

최근 열혈회장이 과즙세연에게 2년 동안 16억원을 후원했지만 차단당했다는 루머글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언론보도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루머에서 언급되는 숲(구 아프리카TV) 게시글 작성자는 과즙세연에게 16억원 또는 이에 준하는 금액을 지출한 사실이 없고, 과즙세연의 열혈회장도 아니며, 과즙세연으로부터 차단당한 사실도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해당 게시글에도 작성자가 그러한 취지로 언급한 사실은 전혀 확인되지 않습니다.

또한 숲 게시글 작성자는 원 게시글 작성 후 3시간 만에 자신의 명백한 오해로 글을 작성한 것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하였고, 해당 사과문을 통해 자신이 언급했던 의혹들이 모두 허위임을 명백히 밝힌 바 있으나, 위와 같은 사실들을 철저히 왜곡하여 자극적인 루머가 유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루머는 모두 근거 없는 허위 사실임을 밝히며, 본 입장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유포 및 재생산하는 행위나, 도를 넘는 비방, 모욕 등의 악성 게시글에 대해서는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선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위와 관련한 사례를 발견할 경우 해당 게시물의 URL(링크 주소)과 pdf 파일을 첨부하여 아래 전용 메일을 통해 제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야구장 시구 보고 싶은 스타 1위
  2. 2방탄소년단 지민, 2년 연속 美 베스트셀링 K팝 주인공..'K팝 프론트맨'
  3. 3방탄소년단 진, '월와멘탈'이었네!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행복하면 좋겠다"(살롱드립)[종합]
  4. 4충격 "손흥민, 토트넘과 재계약 생각 없다" 내년 6월 FA로 떠나... 바르셀로나행은 플릭 감독이 거절→EPL '다른 팀' 간다
  5. 5방탄소년단 뷔, 구글트렌드 10월 최다 검색 K팝 스타
  6. 6'국민 MC' 김성주, 김용만 품 떠나 FA로..뭉친프로젝트 결별 [종합]
  7. 7데이비드 "BTS RM·뷔, 스키즈 현진 좋아하는 아이돌" [정오의 희망곡]
  8. 8방탄소년단 정국, 스포티파이 1억 이상 통산 20개 돌파..K팝 솔로 '최초'·'최다'
  9. 9손흥민 불만+욕한 게 어때서, 토트넘 선배는 욕했지만→동료는 감쌌다 "그 실망감 이해"
  10. 10LG 차명석 단장 "일단 만나보겠다", 역대 최연소 투수 FA 최대어 잡나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