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추춘제 전환 검토를 위한 공청회' 개최

박건도 기자  |  2024.11.07 15:11
K리그 공인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추춘제 전환 검토를 위해 축구 관계자들의 의견을 모은다.

연맹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맹은 K리그 추춘제 전환 검토를 위한 공청회를 오는 13일 오후 2시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청회는 K리그의 추춘제 전환에 관한 다양한 축구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유럽 5대 리그를 포함해 AFC 챔피언스리그 등이 추춘제로 운영되고 있고, 일본 J리그는 2026-27시즌부터 추춘제 전환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K리그 또한 국제 축구 대회와 주요 해외 리그 운영 등을 고려해 추춘제 전환을 검토하고자 한다.

이번 공청회는 ▲K리그 추춘제 전환 검토 배경 설명, ▲K리그 추춘제 도입에 따른 일정, 관중, 그라운드, 경기력 영향 논의, ▲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 등 순서로 이어진다. 공청회 진행은 서호정 기자가 맡게 되며, 최정호 울산HD 국장, 윤지현 충북청주FC 국장, 김종윤 대한축구협회 대회운영팀 팀장, 안홍석 연합뉴스 기자, 이강군 왕산그린 대표, 정태석 K리그 의무위원회 위원, 신광훈 포항 스틸러스 선수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연맹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축구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후 K리그 추춘제 전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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