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 잠적 7일만 레스토랑 복귀.."현재 상주 중"

한해선 기자  |  2024.11.07 15:29
트리플 스타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TOP8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2024.10.07 /사진=김창현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으로 얼굴을 알린 셰프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가 사생활 논란 후 잠시 두문불출하다가 다시 레스토랑에 복귀했다.

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트리플스타는 지난 6일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레스토랑 '트리드'에 정식 출근하고 있다. 이날 역시 트리플스타는 자신의 레스토랑에 출근한 상태다.

'트리드' 관계자는 트리플스타의 레스토랑 출근 현황에 대해 "현재는 계속 나오고 계신다"며 "다만 스케줄이 생길 경우엔 가끔 자리를 비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특별한 스케줄이 없는 한 트리플스타는 레스토랑에 상주할 계획이다.

'트리드'는 최근 12월 테이블링 예약을 받았으며, 오는 13일엔 12월 24일과 25일 크리스마스 기간 테이블링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12월 1일에는 1월 테이블링 예약을 받을 계획이다.

트리플스타는 자신의 사생활 논란과 별개로 레스토랑 운영을 변동사항 없이 꾸준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트리드'에 방문한 손님들은 지난 6일부터 트리플스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후기를 남기고 있다.

트리플 스타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TOP8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2024.10.07 /사진=김창현
트리플스타는 사생활 논란이 터진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레스토랑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당시 '트리드' 관계자는 "12월쯤부터는 셰프님이 매장에 오셔서 요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변동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런 그가 이튿날인 지난 6일부터 레스토랑에 복귀해 다시 본업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트리플스타는 지난 9월 17일부터 공개된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최종 3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전처를 둘러싼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면서 곤욕을 치렀다.

앞서 디스패치는 지난달 30일 트리플스타가 전처인 A씨를 통해 취업 로비를 받았으며, A씨와 사실혼 상태에서 여성 B씨와 교제를 하는 등 복잡한 사생활을 갖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논란으로 트리플스타는 지난 3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개최된 미식 행사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에 불참하는 게 아니냔 추측도 있었지만, 서울시와 함께 행사 참석을 강행했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4. 4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5. 5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6. 6'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7. 7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8. 8'한때 MVP도 제친' 전 한화 외인, 끝내 방출... ML도 아쉬워했다 "선구안 참 좋았는데"
  9. 9'대만 선발 교체 꼼수도 안 통했다' 일본, 국제대회 27연승... 우승만 남았다 [프리미어12]
  10. 10"손흥민 떠날 수 있었는데 남았다" 뒤통수 친 토트넘에 쓴소리... 갈라타사라이 이적 현실화 되나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