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오후 9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일 브이로그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여기엔 큰 화제를 모았던 전신 타투를 지우는 시술 과정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나나는 최근 "당시 심적으로 마음이 힘들었을 때, 타투를 했다. 어떻게 보면 '되게 무식한 방법으로 이겨냈네' 할 수 있지만, 타투라는 게 나만의 감정 표출 방법이었던 거 같다"라고 고백한 바. 하지만 결국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라는 모친의 조심스러운 부탁에 제거하기로 결심한 나나이다.
선공개 영상엔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넘어버렸다'라는 자막과 함께 타투가 점차 희미해진 나나의 몸이 비춰졌다. 이어 "마취 크림을 바를 시간이 없다"라는 목소리와 함께, '마취 크림은 무조건 2시간 이상 바르자'라는 자막으로 나나의 고통을 가늠케 했다.
더욱이 나나는 시술대에 올라 상반신 탈의를 한 파격적인 자태까지 고스란히 전하며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나나는 지난 15년간 몸 담았던 플레디스를 떠나, 올 9월 써브라임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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