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0년 11월 9일. 오늘이 남편 교통사고 난 지 25년 된 날"이라며 "기승전 강선(아들). 결혼 기념일 10주년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선물, 예수씨, 끊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언약"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강원래는 지난 2000년 오토바이를 몰던 중 불법 유턴하는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재활을 거쳐 휠체어를 타고 활동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다.
김송과 강원래 부부는 2003년 결혼했으며 2014년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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