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TWS(투어스)가 컴백을 앞두고 이색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9일 오후 7시 42분부터 ARS 이벤트를 시작했다. 팀 공식 SNS에 게재된 의문의 ARS 번호로 전화를 걸면 멤버들이 사전에 녹음한 멘트가 재생되는 방식의 콘텐츠다. 수화기 너머 TWS와 실제로 통화하는 듯한 메시지가 흘러나온다. 여섯 멤버의 실제 말투를 반영한 장난기 섞인 코멘트나 무심한 듯 챙겨주는 이들의 풋풋한 목소리가 팬들에게 설렘을 안긴다.
TWS의 싱글 1집 'Last Bell'은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멤버들은 이 앨범에서 헤어짐의 순간, 또 다시 시작되는 새로운 감정에 대해 노래한다. TWS는 한층 넓어진 음악색을 앞세워 뜨거웠던 데뷔 첫해를 팬들과 함께 더욱 의미 있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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