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23살에 만나 25살에 결혼한 900만 유튜버 부부 진우와 해티가 첫 출연했다.
이날 해티는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진우를 보면 알 수 있다.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반면 진우는 "멱살 잡혀 끌려 갔다"며 "정신 차려 보니까 결혼을 했더라. 그리고 또 정신을 차려 보니 여기에 앉아 있다"고 해티와 상반된 대답을 내놨다.
라이브 방송 수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른 오전 진우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뒤 수입에 대한 질문을 받자 "마음을 내려 놔서 그런지 치킨 두 마리 값 정도 번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라이브 방송을 하는 이유는 수입 때문이 아니다. 수입을 내는 건 다른 부분도 많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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