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이 스카프 패션을 제안했다.
MC몽은 지난 12일 개인 SNS에 "패션은 누가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얼굴이 99다. #존경 #사랑"이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MC몽은 "얼굴이 붓기가 가득한 분, 살이 급 물살을 타신 분들에게 이 패션을 제안합니다. 2년 동안 이러고 다녔는데 누구 따라 한다고 11번 들음"이라고 말했다.
실명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MC몽이 말한 '누구'는 지드래곤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은 최근 모자 위에 스카프를 두른 패션을 여러 차례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MC몽 역시 모자와 스카프는 물론, 지드래곤이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샤넬 재킷을 입고 찍은 셀카를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MC몽은 현재 '빌런36'이라는 이름으로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걸 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