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랑(예비신랑)이 예복 맞추고 맛있는 식사도 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식당에 앉아 단아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남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의 설렘을 표현했다.
그는 결혼을 발표한 뒤 "내가 이런 큰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은 분이 축하해 주시니 앞으로 진짜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과 행위로 좋은 사람이 아닌, 진짜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보내주신 마음 헛되지 않게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며 "본식까지 예쁘게 잘 준비해 볼게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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