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개된 채널 '위라클'에서는 "휠체어 버리기 전에 공개합니다. 전 일어날꺼니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위는 평소 자신이 휠체어에 넣어 다니는 물품들을 소개했다.
그는 "자랑을 할 수 밖에 없다. (송)지은이가 아침마다 저 나가는 길에 싸준다"라며 아내 송지은의 사랑이 담긴 영양제 보관통을 공개했다.
이후에도 송지은이 직접 싸준 레몬차 뿐만 아니라 립밤을 자랑하며 애처가 면모를 보였다.
이어 그는 "결혼을 하니까 너무 좋다. 한 팀이 있다는 게 행복하고, 우리 안에 어려움이 생길수록 더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또 "요즘에 정말 다양한 일을 겪는 것 같다. 그럴 때마다 해결 방안을 우리끼리 이야기하고 또다시 그걸 극복하면서 우리도 성장하고 더 사랑하게 되는 것 같다"라며 송지은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