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3'(이하 '가보자고') 9회에는 지난 회에 이어 '연예계 미다스 손' 김광수 대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방송에서 티아라와 전 멤버 화영 간 불거졌던 '왕따 논란'을 언급해 파문을 일으킨 김광수 대표. 이번 회에선 김승우와 이미연의 과거 일화를 꺼내 한때 부부였던 이들 관계를 '끌올'(끌어 올린다)시켰다. 김승우와 이미연은 지난 1994년 영화 '결혼 만들기'(감독 김성수) 촬영을 계기로 이듬해 결혼했으나, 5년 만인 2000년 11월 이혼했다. 이후 김승우는 2005년 배우 김남주와 재혼했다. 김남주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화들짝 놀란 홍현희는 "그때가 이혼하고 나서인 거냐"라고 물었고, 김광수 대표는 "이혼 후 이야기"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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