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은 11월 15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발표한 스포티파이 한국 '위클리 톱 아티스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70번째 1위 기록으로, 지민은 해당 차트에서 70회 1위에 오른 최초이자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지민은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아티스트' 차트에서는 478번째 1위를 기록했으며, 해당 차트 최다 1위의 기록을 계속해 경신 중이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뮤즈) 타이틀곡 'Who'(후)는 발매 당일인 7월 19일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바로 1위로 직행한 뒤 공식 활동이 전무한 상황에서도 11월 15일자 차트까지 120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해당 차트에서 가장 많이 1위에 오른 곡은 지민의 1집 'FACE'(페이스)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로 총 268일간의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후'가 120일간 1위로 두번째 최다 1위곡 자리를 지킴으로써 지민은 톱2 기록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지민은 '후'로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 최대 일간 스트리밍 기록(36만)과 최대 주간 스트리밍 기록(239만)을 세웠으며, 차트에 카운팅 되는 스트리밍 회수는 무한 루핑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집계된다.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에서 가장 많은 스트리밍을 달성한 곡은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4200만)로 차트에서 4000만을 넘긴 유일한 곡이다. '후'는 3100만 스트리밍으로, 지민은 해당 차트에서 3000만 스트리밍 이상을 달성한 노래 2곡을 보유한 최초이자 유일한 아티스트이다.
한편 지민은 이처럼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에서 무수한 기록들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13억을 상회하는 '라이크 크레이지'에 이어 '후'가 최근 10억을 돌파하며 K팝 대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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