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도 당했다.."융자 1원 없는 한강뷰 집"서 "생고문, 괴로워" 층간소음 피해 호소 [스타이슈]

김나라 기자  |  2024.11.19 17:41
/사진=미자 SNS 캡처
개그맨 김태현(45) 아내 미자(본명 장윤희·39)가 '층간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미자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실시간"이라며 굉음이 담긴 짤막한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러면서 그는 "윗집 공사. 아침부터 때려 부수네. 몇 달을 참았고 오늘이 끝이라고 해서 달력만 보며 견뎠는데 엘리베이터에 공지한 거 보니 한 달 더 연장한다네. 진짜 괴롭다. 너무나 괴롭다. 생고문이네"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자는 지난달 22일에도 "요즘 가장 힘든 게 뭐냐"라는 한 팬의 질문에 "이거.. 실시간이야"라며 층간소음 피해가 담긴 영상을 공유했었다.

앞서 작년 8월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지금의 신혼집을 공개, '한강 뷰' 아파트로 이사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이 신혼집에 대해 "남편이 열심히 일하고 재테크도 잘한다. 융자 1원도 없이 (집을) 마련했다. 저는 몸만 갔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미자는 2022년 김태현과 결혼했다. 그는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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