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러닝 중 말 건 男 SNS 찾아봐..심쿵했다"[솔로라서][★밤TV]

김노을 기자  |  2024.11.20 06:00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배우 윤세아가 낯선 남성에게 호감 시그널을 보냈다.

19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윤세아가 절친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세아와 절친한 동생은 윤세아에게 "남자친구한테 받은 이벤트 중 기억에 남는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윤세아는 "갑자기 슬프다"면서도 "(전 연인들이) 이벤트 같은 건 없고 그때 그때 잘 해줬다. 내가 아프면 배숙을 만들어 집 앞에 두고 가거나 하는 게 나에게는 큰 이벤트였다"고 답했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동생은 다시 한 번 "결혼 생각이 아예 없냐"고 물었고, 윤세아는 "나는 항상 오픈되어 있다"고 즉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는 만나면 늘 결혼을 생각한다. 내가 또 성격이 급하고 확실하지 않냐"고 말했다.

"최근 남자에게 심쿵한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은 윤세아는 "내가 아직 연애 세포가 안 죽었다"며 "어느 날 우리 동네 탄전을 뛰고 있었다. 그날 2km을 빠르게 뛰고 30초 휴식 중이었는데 어떤 남자가 '안녕하세요'라고 하더라"고 낯선 남성과 인사를 주고받은 사실을 밝혔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또 "인상이 밝았다. 밤인데 얼굴만 보였다. 그 30초를 쉬는 바람에 인사를 하게 된 거다. 나도 모르게 설레더라. 그런데 나랑 반대로 뛰더라. 내가 계속 뒤를 돌아봤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실 그분 인스타그램도 들어가 봤다. 아직 용기가 없어서 DM은 못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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