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청설'의 배우 홍경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호평과 함께 입소문을 타고 흥행 순항 중인 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그리고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홍경은 용준 역을 맡아 청량 로맨스 남주의 탄생을 알린 가운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그의 심쿵 포인트를 짚어봤다.
# 댕댕미 넘치는 순정남
용준은 부모님을 도와 도시락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수영장에서 우연히 만난 여름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그녀와 가까워지고 싶었던 그는 여름의 스쿠터가 망가지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의 스쿠터를 빌려주거나, 바쁜 여름이 끼니를 놓칠까 걱정이 되어 직접 요리해 도시락을 가져다주는 등 적극적인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며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여름이와 문자를 나누며 답장이 오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모습은 댕댕미 넘치는 순정남의 면모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 다채로운 표정이 돋보이는 섬세한 감정 연기
# 소년미 넘치는 첫사랑 비주얼
그간 홍경은 여러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맡은 배역마다 달라지는 모습으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 배우가 그 배우였어?"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홍경은 이번 작품에서 사랑에 빠진 순수한 청춘 용준으로 완벽히 변신하며 또다시 새로운 얼굴을 그려냈다. 시종일관 반짝이는 눈빛과 티 없이 맑은 미소는 그의 소년미를 배가시키며 첫사랑 재질의 싱그러운 비주얼을 담아냈다.
'청설'로 그의 필모그래피에 첫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홍경은 캐릭터가 가진 진솔한 매력을 깊이 있게 완성해 내며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호연을 선보였던 바, 앞으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그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홍경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청설'은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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