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은 일본에서 열리는 '2024 MAMA AWARDS' 참석차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지드래곤은 스카프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비니에 스카프를 두른 그는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또한 체크무늬의 네이비색 재킷, 진한 핑크빛의 바지를 매치했다. 여기에 민트, 다홍 등 알록달록한 색으로 칠한 네일아트도 포착됐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4일 홍콩에서 열린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일정을 위해 출국할 당시 머리에 꽃무늬 패턴이 담긴 스카프를 두르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 7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그는 검정, 노란색이 섞인 스카프를 착용했다.
지드래곤의 남다른 스타일링은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배우 이하늬, 이혜영 등도 지드래곤의 스카프 패션을 따라 하며 지드래곤의 영향력을 실감하게 했다.
지드래곤의 패션 '파워'는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그가 신었던 만 원대 지압 슬리퍼는 품절 대란이 일었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지압 슬리퍼 가격이 17배까지 상승하는 현상도 벌어진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디지털 싱글 '파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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