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는 "이병규 전 삼성라이온즈 2군 감독을 LG트윈스 2군 감독으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병규 2군 감독은 장충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1997년 1차 지명으로 LG트윈스에 입단했다.
일본프로야구(NPB)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뛴 3년을 제외하면, 2016년 은퇴할 때까지 LG 트윈스의 원클럽맨으로 뛰었다.
이런 맹활약을 바탕으로 이병규는 LG 트윈스의 두 번째 영구결번 선수로 남아 있다. 이병규는 은퇴 후 해설위원, LG 트윈스 타격코치, 질롱코리아 감독, 삼성라이온즈 수석코치 및 2군 감독을 역임했고, 이번에 다시 LG 트윈스로 돌아왔다.
한편 이병규 2군 감독은 2025년 1월부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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