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가 청춘이다..새 싱글 패스파인더 화보 속 강렬 비주얼

이승훈 기자  |  2024.11.21 13:41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방황하는 청춘의 모습을 그려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의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FIND THE ORBIT)'의 두 번째 개인 패스파인더(PATHFINDER), '후(WHO)' 버전을 공개했다.

앞서 첫 번째 개인 패스파인더로 각자가 가진 본연의 매력을 선보인 크래비티는 이번 '후' 버전 패스파인더를 통해 '현재의 내가 누구인지 찾아가는 과정 속 방황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공개된 패스파인더 속 크래비티는 필름 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블랙 가죽 재킷을 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환한 네온 조명을 뒤로하고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거칠면서도 공허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홍콩의 이국적인 밤거리를 배경으로 길가의 가드레일에 걸터앉거나 헤드셋을 끼고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짓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방황의 단면들을 표현했다. 칠흑같이 어두우면서도 화려한 야경과 멤버들의 각양각색 표정 연기 그리고 완성형 비주얼이 함께 어우러지며 마치 청춘 누아르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번 패스파인더는 지난 8일 크래비티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신보 콘셉트 필름과 맞닿아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당시 영상 속 'ORBIT'이라는 단어 조각 중 사라진 'I'(나) 조각을 찾아 골목골목을 뛰어다니던 멤버들의 모습이 패스파인더를 통해서도 일부 드러나며 팬들의 호평을 자아내는 중이다.

크래비티의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은 12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베스트클릭

  1. 1"'Happy'는 격려의 기록" 방탄소년단 진 신보 '외신 호평'
  2. 2'해외 인기 절정' 치어리더, 호피 비키니 '압도적 볼륨美'
  3. 3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10월 월간차트' K팝 솔로 1위..7개월 연속 우승
  4. 4일본 AV 배우, 국내 유튜브 삭제..누구길래
  5. 5민희진 前대표·쏘스뮤직 손배소 내년 1월 첫 기일 확정
  6. 6은가은♥박현호 '신랑수업' 조작 덮고 전격..
  7. 7'충격' 손흥민 EPL 커리어 끝→튀르키예 명문 구단과 계약 협상 진행 예정 '유니폼 합성 모습까지 공개' [英 매체]
  8. 8방탄소년단 진, 1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
  9. 9임영웅·니쥬·변우석·김혜윤, 'AAA 2024' 인기상 확정[공식]
  10. 10'4강 탈락' 한국 야구, '에이스'는 따로 있었다 [이종성의 스포츠 문화&산업]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