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 "마이트로, 걱정과 우려 많았지만..6070 세대도 아우를 것" [스타현장]

슈피겐홀=이승훈 기자  |  2024.11.26 14:39
프로듀서 조영수(왼쪽 네번째), 그룹 마이트로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진행된 TV조선 예능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MYTRO(마이트로)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 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 2024.11.26 /사진=김창현 chmt@

조영수 프로듀서가 마이트로를 향해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TV조선 예능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 마이트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송은이와 조영수 프로듀서, 마이트로(한태이, 정윤재, 쇼헤이, 임채평, 서우혁)가 참석했다.

이날 조영수는 '진심누나'를 통해 그동안 마이트로를 지켜본 느낌을 묻자 "마이트로를 처음 봤을 땐 기대감 보다 걱정과 우려가 많았다. '이 친구들이 K팝 아이돌의 느낌을 낼 수 있을까?' 엄청 걱정했다. 근데 멤버들이 매주 연습하는 영상을 보니까 너무 많이 늘더라. 지금까지의 무대를 보면 걱정과 우려는 사라졌고 앞으로 더 발전될 모습들에 기대감이 더 크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조영수는 그동안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트롯돌과 처음으로 작업하게 된 소감에 대해 "제의 받았을 때 크게 고민을 하지 않았다. 난 아이돌 음악을 많이 프로듀싱했고 최근에 트로트도 많이 작업해서 그 접점이 어떤 거라는 걸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는 상황이었다. 물론 아이돌과 트로트는 다르지만 요즘 트로트도 아이돌처럼 팬덤 문화가 강해져서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또 이 친구들이 아이돌 음악을 가져가면서 연령과 상관 없이 60~70대도 모두 따라부를 수 있는 장르를 중점적으로 작업했다. 더 재미를 느껴서 그동안의 노하우를 합쳐 처음으로 트롯돌을 만들게 됐다. 과정도, 결과물도 너무 만족한다"라고 이야기했다.

TV조선 '진심누나'는 지난달 5일 첫 방송 이후 매주 토요일 7시 50분에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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