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KBS 1TV '한국인의 밥상' 측에 따르면 신하균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한국인의 밥상'의 숨겨진 보물의 참맛 편에 스페셜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제작진과 만난 신하균은 "부모님이 '한국인의 밥상' 출연 소식 듣고 너무 좋아하셨다"면서 함박 웃음으로 출연 소감을 대신했다. 이어 그는 "'한국인의 밥상'을 보면 아무 생각 없이 빠져들게 된다. 눈으로도 보지만 귀로 들리는 편안한 내레이션이 주는 따뜻함과 정겨움, 그런 정서가 너무 좋다"며 내레이션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은 이름나진 않았지만, 계절 맛이 잔뜩 든 보물들을 찾아 나선다. 평소 '한국인의 밥상'을 즐겨본다고 밝힌 신하균 역시 "하나도 아는 게 없이 다 처음 본 음식이었다"면서 신기해했다고. 거제 바다와 구례 지리산의 이름 없는 생선과 버섯 등 알면 알수록 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는 숨겨진 맛의 보물들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28일 오후 7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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