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내년 1월 긴 공백 깬다..윤일상 손잡고 발라드로 컴백

윤성열 기자  |  2024.11.27 17:59
서인영 /사진=스타뉴스
가수 서인영이 내년 1월 긴 공백을 깨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2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서인영은 내년 1월 중 신곡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애초 올 하반기 컴백을 계획했으나,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기를 미루기로 했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뮤직비디오 등 규모를 좀 크게 준비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준비 잘 해서 1월에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서인영이 신곡을 내는 것은 2018년 10월 공개한 발라드 곡 '편해졌니' 이후 4년 3개월여 만이다. 이번 신보 타이틀도 발라드 곡이 될 전망이다. 앞서 서인영은 히트 작곡가 윤일상과 곡 작업을 알려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윤일상은 가수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비롯해 쿨의 '해변의 여인', 브라운아이드걸스 '오아시스' 등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다수의 명곡을 작업한 바 있다.

서인영과 윤일상은 이미 곡 녹음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국에서 스트링 녹음을 진행하는 등 어느 때보다 음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윤일상도 스타뉴스에 "서인영이 몸 관리도 열심히 하면서 복귀를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다"며 "음악도 다들 만족하실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002년 걸 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Super Star)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신데렐라'(Cinderella), '너를 원해', '가르쳐줘요' 등으로 독보적 음색과 가창력을 지닌 솔로 가수로서 존재감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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