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550회에서는 뉴진스 멤버 민지가 김준호 두 아들 은우, 정우를 만나 김장을 돕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아들 은우에게 "김장 지원군이 올 것"이라며 "(이 분은) 우리 집에 와서 일을 안 하고 옆에 앉아만 있어도 힘이 되는 지원군"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김준호는 "제가 이 분과 김장을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상황이다"라며 벅찬 기대감을 드러냈다.
잠시 후, 김준호의 집에 초인종을 누른 인물은 다름 아닌 '대세 걸그룹' 뉴진스의 민지였다.
팬들에게도 자신이 '우 형제'의 '찐 팬'이라고 줄곧 고백해왔던 민지. 그는 "아가들이 더 크기 전에 꼭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직접 출연하게 됐다"라며 '우 형제'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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