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측에 따르면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는 '1일 3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정지선의 일상이 공개된다.
정지선이 "하루 평균 손님만 300~400명"이라고 말할 만큼, 그의 가게는 오픈런 없이는 맛보기 힘들 정도로 인기를 구가했다. 특히 정지선은 손님 접대를 위해 새벽 5시부터 샵을 방문하는 열혈 셰프의 면모를 보여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무엇보다 정지선을 담당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아이라인을 그리는데 남들보다 손이 더 많이 간다"며 아이라인 그리기에 대한 고충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 와중에 정지선은 "올해 '핫'했으니까"라며 지난해 신인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연예대상 수상을 목표로 '제2의 전성기'를 노린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정지선과 직원 간 노사 갈등이 폭발한다고. 3주 동안 하루만 쉴 만큼 갑작스럽게 바빠진 업무로 직원들의 불만이 쌓인 것. 이에 정지선은 "나도 매일 새벽 5시에 출근해서 자정에 귀가한다"며 "몸 관리는 스스로 해야 한다", "나도 하루에 2~3시간만 잔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의 노사 갈등이 봉합될 수 있을지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12월 1일 오후 4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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