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고백' 화사 "약 먹고 허벅지살 다 빼"..소유 "살 찐 내 몸 더럽다고 느꼈다"[바디멘터리]

한해선 기자  |  2024.11.30 10:57
/사진=SBS

그룹 마마무 화사가 허벅지 살을 빼기 위해 약을 먹기도 했다고 밝혔다.

최근 SBS 스페셜 측은 '바디멘터리-살에 관한 고백' 특집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김완선, 한승연, 전효성, 소유, 화사가 등장했다.

이들은 가수, 걸그룹의 활동을 하며 지독하게 다이어트에 매달렸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데뷔 38년이 넘은 김완선은 여전히 살에 대해 고민이라며 "진짜 뱃살 때문에 너무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사진=SBS

살에 대한 각자의 생각으로 카라 한승연은 "애증의 관계"라고 했으며, 화사는 "진짜 지겹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소유는 "(뱃살) 만지면 느낌 좋지 않냐"고 다이어트를 심하게 할 이유가 없다는 식으로 말했다.

시크릿 출신 전효성은 "카메라에 나오려면 저 정도로 빼야 되는 건가. 저 사람들은 왜 팔로 걸어 다니지? 이런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한승연도 "그 외모까지 구현해 내는 게 내 직업이라고 생각한다"고 걸그룹 가수들이 어쩔 수 없이 다이어트에 사활을 거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SBS
/사진=SBS

화사는 "약 먹고 하면서 그 허벅지를 다 빼고 막 이랬다. 제 고유의 매력이 모두 그냥 사라진 느낌?"이라고 고백해 충격을 전했다. 소유는 "스스로 (살 찐) 제 몸을 보면서 더럽다고 느꼈다"고 했고, 전효성은 "폭식과 요요, 부끄러움... 그런 것의 연속"이라고 털어놨다.

화사는 "죄책감이랑 분노랑 모든 감정이 막 몰려오더라"라고 덧붙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바디멘터리-살에 관한 고백'은 12월 8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빌보드 아티스트 차트' 변함없는 K팝 솔로 최초·유일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2주 연속 영국 오피셜 차트 진입
  3. 3방탄소년단 진 첫 솔로앨범 'Happy', 한터 국가별 차트 日·中 1위..日 Deezer도 1위부터 '줄세우기'
  4. 4정우성 '청룡영화상' 고심 끝 참석 결정..혼외자 파장 후 첫 공식석상
  5. 5주원 X 채원 '러브'·텐 X 나띠 '섹시'·NCT127 '강렬'·제베원 '선업튀'·&TEAM '최초'[미리 보는 AAA 2024①]
  6. 6방탄소년단 뷔, 신나는 눈장난..'알찬 3일 휴가'
  7. 7"완전 팬" 방탄소년단 정국 'Standing Next to You' 향한 글로벌 셀럽♥ing
  8. 8'팬들에게 선물 퍼주던 홈런왕이...' 2025년에도, 2026년까지도 KBO서 뛸 수 있다
  9. 9비비, '18세 연상' 김남길에 기습 ♥ 고백.."예전부터 되게 좋아해" [열혈사제2]
  10. 10방탄소년단 뷔 'Winter Ahead' 아이튠즈 '톱 송' 75개국 1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