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Winter Ahead' 뮤직비디오가 미국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에서 1위로 진입하며 인기를 빛냈다.
뷔의 신곡 '윈터 어헤드'(Winter Ahead)는 12월 3일 세계 3대 글로벌 음원 플랫폼인 타이달(Tidal)의 미국 톱 비디오 히트(Tidal' s Video Hits) 플레이리스트에서 1위에 올랐다.
'Winter Ahead'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6분 22초의 긴 러닝 타임임에도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뷔의 섬세한 연기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조각상보다 더 완벽한 뷔의 비주얼과 아름다운 영상미가 어우러져 스타일리시한 시각적인 쾌감을 극대화시킨다.
미국 타이달 톱 비디오차트의 '톱10'에는 1위의 'Winter Ahead'에 이어 '프렌즈' 'Winter Ahead (Cinematic)' '슬로우 댄싱' 'For Us'가 5위까지 차지했으며 'Blue' 'Slow Dancing (FRNK Remix)' 'Rainy Days' 'Love Me Again'가 7위에서 10위까지 차지하며 무려 9개의 뮤직비디오가 나란히 올랐다.
'Winter Ahead'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뷔의 다른 솔로곡 뮤직비디오도 함께 조명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뷔는 '프렌즈'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29일 'Winter Ahead' 뮤직비디오가 신세계스퀘어에서 공개돼 큰 화제를 이끌어냈다. 'Winter Ahead' 티저가 공개된 지난 25일 당일에는 신세계스퀘어 방문객은 전년보다 15.5%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새로운 K-컬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뷔는 3일 저녁 인스타그램에 11월 29일 수많은 팬들이 뷔의 바람대로 눈이 내리는 가운데 뷔의 뮤직비디오를 지켜보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뷔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불과 12시간 만에 1500만 조회수를 기록해 뷔의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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