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여자핸드볼 선수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싱가포르를 47-5로 크게 이겼다.
한국은 전지연(삼척시청)이 11골을 넣으며 최다 득점을 올렸다. 서아루(광주도시공가), 윤여진(서울시청), 차서연(인천시청)이 나란히 6골을 넣었다.
이번 대회는 총 8개국이 참가했다. 4개국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4강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4위까지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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