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송민호 '부실 대체복무' 의혹에 "휴가 등 규정에 맞춰 사용" [공식]

윤성열 기자  |  2024.12.17 13:47
송민호 /사진=스타뉴스
YG엔터테인먼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를 둘러싼 부실 대체 복무 의혹을 부인했다.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스타뉴스에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면서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밝혔다. 송민호가 대체 복무 기간 동안, 규정을 어기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는 취지다.

하지만 지난달 초부터 정산 출근을 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제대로 해명을 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앞서 디스패치는 이날 서울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대체 복무 중인 송민호의 부실 복무 의혹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송민호가 지난 10월 31일 미국 하와이로 5박 6일간 여행을 떠났으며, 이후 제대로 출근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송민호와 주민편익시설 책임자인 L씨의 '짬짜미' 의혹도 제기됐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L씨는 송민호와 마포시설관리공단에서 함께 일했고, 지난 2월 주민편익시설로 자리를 옮기고 한 달 뒤 송민호를 데려왔다.

송민호는 오는 23일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된다.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그는 지난해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해왔다. 하지만 '군백기' 종료를 앞두고 부실 복무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 감시 기능을 해야할 병무청도 비판받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Who', 2024 가장 좋아하는 K팝 1위
  2. 2'H컵' 아프리카 BJ, 구멍 숭숭 시스루 상의 '꽉 찬 볼륨감'
  3. 3손흥민 엄중 경고 "아직 10대 양민혁, 압박감 주면 안 돼" 韓 최고 유망주 지키기 나섰다
  4. 4'와' 손흥민 뮌헨행→'무관 탈출' 꿈 이뤄지나! 케인 '단 한 마디'에 난리법석... "SONNY 영입하고파"
  5. 5정미녀, 분노 유발자 ♥전민기 저격 "결혼식 일주일 전 파혼 선언"[스타이슈]
  6. 6방탄소년단 정국, 美 빌보드 연말 결산 빛나는 존재감..亞솔로 최초·최고 新기록 '싹쓸이'
  7. 7방탄소년단 뷔, 캐럴로 美 빌보드 '핫 100' 진입
  8. 8와 '생애 첫 FA 26억 대박' 왜 삼성에 남았나→알고보니 '최고 베테랑 2명' 적극 이적 만류 있었다
  9. 9임기영·서건창·하주석·이용찬·김성욱·문성현... 아직 미계약 FA 6인, 누가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낼까
  10. 10송혜교, 1억 4천만원 '다이아 60개' 팔찌 찬 '검은 수녀' [스타이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