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치료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최근 이준호는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치료를 지원하고자 삼성서울병원에 기부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삼성서울병원에 전달한 기금은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수술, 이식 및 재활 등의 치료와 정서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준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 따스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 다가오는 새해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꿀 수 있기를 소망한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보태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구호 물품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을 전했고, 같은 해 서울 서초구 중증장애인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차량을 기부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월드비전에 긴급 구호금을 지원했고, 2022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월드비전의 해외 아동 치료비 지원 협약 일환으로 몽골 아동들에게 제공할 친환경 컴포터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기부를 비롯한 봉사, 후원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 중인 그는 올해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준호는 내년 1월 25일과 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 콘서트 '2025 이준호 FAN-CON <Midnight Sun>'(<미드나잇 선>)을 개최한다. 인천 공연에 이어 2월 8일~9일 도쿄, 현지 시간 기준 3월 1일~2일 상파울루 등지로 나아가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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