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청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가 가기 전 크리스마스에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 제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새하얀 벨루가가 제 품에 푹 안기는 선명한 꿈과 함께 찾아와준 '루까'. 좋은 소식을 빨리 알리고 싶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고 또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어 이제서야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도 실감은 나지 않지만, 가족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한편 최연청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2015년 그룹 슈퍼주니어 '매직'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등에 출연했다.
앞서 그는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알렸던 그는 지난해 6월 판사 남편과 결혼했다. 그는 남편에 대해 ""저의 가장 힘든 시기, 저의 안정을 위해 한결같이 늘 소나무같이 제 곁을 지켜준 정말 소중한 사람이자 때로는 존경하는 판사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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