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KBS2TV 일일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18회에서는 윤성호(최종환 분)가 이은총(김건우 분)이 자기 친손자임을 알게 됐다.
의식을 회복한 신여진(나영희 분)은 누군가 고의로 자신과 윤성호의 DNA를 오염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그는 정확한 수사를 위해 국과수에 직접 DNA를 재등록 후 의뢰하기로 결심했다.
신여진이 국과수 의뢰를 결심하자 DNA를 오염시킨 진범 최명진(지수원 분)은 두려움에 떨기 시작했다. 그는 사람을 매수해 새로운 방법을 궁리하기 시작했다.
윤성호는 이제 손자 '7살 이은총 '찾기에 집중했다. 그러던 중 그는 이은총을 데리고 있던 섬마을 할머니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이은총의 보호자인 구하나(한보름 분)가 딸 윤유진과 같은 시기에 보육원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서는 해당 '이은총'이 자기 손자라고 확신했다.
윤성호는 곧장 구하나를 찾아갔다. 그는 손자 이은총을 보고서는 큰 충격에 빠졌다. 신여진 상태를 확인을 위해 갔던 병원에서 만났던 아이였던 것. 그는 "지난 밤 병원에서 봤던 그 아이다"라고 중얼거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