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JK김동욱이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JK김동욱은 2일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10년전에도 이미 난 늙어있었어"라고 운을 떼고 "한 악플러랑 오늘 디엠 주고받는데 나 긁히게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 있더라고"라고 밝혔다.
이어 "노래 너무 못하시는 거 같아요, 갓 데뷔한 아이돌보다 못해요, 그래서 친절하게 팬들의 진심어린 충고 잘받으께 하고 답해줬지. 그래도 말끝마다 요~자를 붙이는거 보니 아주 예의바른 소녀인듯 싶어. 응원하께 복많이 받아^^"라고 답했다.
앞서 JK김동욱은 1일 장문의 글을 적고 "그 어떤 이유든 슬픔을 강요하는 건 절대 옳지 않아"라며 "SNS에 사진 안 올린다고 슬퍼하지 않는게 아니고 글 하나 안썼다고 추모하지 않는게 아냐"라고 전했다.
이어 "새해가 밝았고 우린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기뻐하고 슬퍼하며 함박웃음과 눈물 속에서 또 한해를 살아가야지 않겠어"라고 전했다.
JK김동욱은 "다들 올 한해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이성과 더 나아가 세상을 이롭게 할수 있는 한해로 만들어보자고"라며 "나도 그런 마음으로 곡을 쓰고 있는 중이니까 나부터, 나로부터 나이기에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살아보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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