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 "대통령 지켜야..공수처 누구?" 급기야 尹지지 선언[스타이슈]

윤상근 기자  |  2025.01.03 14:02
/사진=JK김동욱 SNS


가수 JK김동욱이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드러냈다.

JK김동욱은 3일 태극기 사진과 함께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 who?"라는 글을 적었다.

JK김동욱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수괴 혐의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생각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했다"라고 밝히고 오전 6시 14분께 정부과천청사를 출발해 오전 7시 21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 집행을 시도했지만 이후 "계속된 대치상황으로 사실상 체포영장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집행 저지로 인한 현장 인원들 안전이 우려돼 집행을 중지한다"라고 재차 밝히고 "법에 의한 절차에 응하지 않은 피의자 윤 대통령의 태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 향후 조치는 검토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위헌이자 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군경을 동원해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으며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3차례 출석요구에 불응하자 법원에 체포영장과 수색영장을 청구해 12월 31일 발부받았다.


/사진=JK김동욱 SNS


앞서 JK김동욱은 1일 "그 어떤 이유든 슬픔을 강요하는 건 절대 옳지 않아"라며 "SNS에 사진 안 올린다고 슬퍼하지 않는게 아니고 글 하나 안썼다고 추모하지 않는게 아냐"라며 "새해가 밝았고 우린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기뻐하고 슬퍼하며 함박웃음과 눈물 속에서 또 한해를 살아가야지 않겠어"라고 전했다.

JK김동욱은 "다들 올 한해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이성과 더 나아가 세상을 이롭게 할수 있는 한해로 만들어보자고"라며 "나도 그런 마음으로 곡을 쓰고 있는 중이니까 나부터, 나로부터 나이기에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살아보자"라고 덧붙였다.

이후 JK김동욱은 2일에는 "10년전에도 이미 난 늙어있었어"라고 운을 떼고 "한 악플러랑 오늘 디엠 주고받는데 나 긁히게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 있더라고"라며 "노래 너무 못하시는 거 같아요, 갓 데뷔한 아이돌보다 못해요, 그래서 친절하게 팬들의 진심어린 충고 잘받으께 하고 답해줬지. 그래도 말끝마다 요~자를 붙이는거 보니 아주 예의바른 소녀인듯 싶어. 응원하께 복많이 받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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