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극본 지은, 연출 함준호·김재홍,)는 한지민과 이준혁의 로맨스 만남으로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를 받았다. 모두의 기대 속 베일을 벗은 두 사람은 밀착 케어 로맨스의 빙산의 일각인 단 2회 방송만으로도 설렘을 자아내며 기대 그 이상의 완벽함을 입증했다.
먼저, 지윤(한지민 분)과 은호(이준혁 분)는 첫 만남부터 후보자를 반드시 이직시켜야 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와 회사 내 핵심 인재의 이직을 막아야 하는 인사팀 과장으로 만나 앙숙이 됐다. 은호는 설상가상 부당 해고를 당해 지연으로 소개받은 새 직장에서 자신이 모셔야 할 대표가 지윤이라는 흥미로운 관계성이 만들어졌다. 이와 동시에 자신을 물 먹인 은호의 명함만 봐도 화가 끓던 지윤과 미애(이상희 분)가 스카우트를 제안한 '피플즈'의 대표가 지윤이라는 사실에 난색을 표했던 은호가 어떻게 달달한 밀착 케어 로맨스를 그려 나가는 사이로 변모하게 될지 다음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특히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 게 없는 두 사람의 앙숙 케미 사이로 불쑥 들어오는 완벽한 로맨스 케미가 벌써부터 '심쿵'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을 '나의 완벽한 비서'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었다. 첫 만남부터 다른 가치관으로 티격태격 하다가도 은호는 어둠 속에서 불빛도 없이 계단을 내려가는 지윤을 위해 말없이 핸드폰 라이트를 비추어 줬다. 그러면서 맞부딪힌 두 사람의 눈은 직전과는 정반대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간질이는 설렘을 유발했다.
한편 '나의 완벽한 비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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