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동생 김재원도 모른 척 "내가 죽었다 생각하고 살아라"[옥씨부인전]

정은채 기자  |  2025.01.05 23:31
/사진='옥씨부인전' 방송화면 캡쳐
'옥씨부인전'에서 추영우가 김재원을 모른 척 했다.

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 부인전' 10회에서는 성도겸(김재원 분)이 청나라에서 성윤겸(추영우 분)을 만났다고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청나라에서 성윤겸을 만난 성도겸은 "저 알아보시겠어요? 형님, 이제 집으로 가요"라고 했지만 성윤겸은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그런 성윤겸을 성도겸이 뒤따라가자 성윤겸은 "지금 들키면 내가 준비한 것들이 전부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 더 알려 그러지 말아라"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성도겸이 "이래서 7년이나 돌아오지 않은 겁니까. 아무리 대의가 중요하다 한들 어찌 장남이 집안을 내팽개칠 수 있냔 말입니까"라고 따졌다. 그러면서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형수님께서 고초를 겪고 계신다. 제발 돌아가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성윤겸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나는 성윤겸이 아니다. 나에게는 부인도, 아우도, 아비도 없는 것. 난 이제 돌아갈 수 없다. 그냥 네 형님은 죽었다고 생각하고 살거라"라고 해 성도겸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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