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난데없는 불륜녀 의혹..전 남친 아내와 '일촉즉발' [오늘도 지송합니다]

윤성열 기자  |  2025.01.07 09:18
전소민 /사진=뉴스1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전소민이 난데없는 불륜녀 의혹에 휩싸였다.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연출 민지영, 극본 조유진, 최룡) 제작진은 7일 불륜녀 폭탄 발언에 충격 받은 전소민, 공민정과 서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장희령의 맞대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지송이(전소민 분)는 신도시맘들의 억지에 맞서는 '사이다' 활약으로 최하나(공민정 분)와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후 지송이가 '구 남친' 석진호(권혁 분)의 아내 안찬양(장희령 분)으로부터 갑자기 불륜녀로 지목되면서 충격적인 엔딩을 장식했던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날벼락 맞은 전소민과 불륜 의혹을 제기한 장희령의 일촉즉발 맞대면 현장이 담겨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극 중 말도 안 되는 오해에 당황한 지송이와 절대 그럴 일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최하나는 안찬양의 예상치 못한 돌직구 발언에 놀라 굳어버린 모습이다.

/사진제공='오늘도 지송합니다'
이어 놀란 마음을 추스르며 정면을 응시하는 지송이의 흔들리는 눈빛에는 자신을 둘러싼 불륜 오해를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야할지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엿보인다.

반면 지송이를 만난 뒤부터 남편이 확 달라진 것을 두고 바람을 의심한 안찬양은 오히려 차분하면서도 서늘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미소 속에 숨겨진 그녀의 진짜 속내가 무엇인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실제로는 권태기 때문에 고민하는 전 남자친구를 위해 '39금 연애' 상담을 해준 지송이가 꼬일 대로 꼬여버린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낼지, 또 말 많고 탈 많은 신도시맘들로 가득한 천포시에서 이번 사건이 지송이에게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늘도 지송합니다' 5회는 오는 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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