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문보경은 병역특례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안산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야구부 학생들에게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LG 구단은 "문보경은 시즌을 치르면서도 틈틈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키웠고,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보경은 "2024년에 시즌과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학생들과 만남이 내게도 큰 힘이 됐다. 학생들과 대화하면서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야구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낄 학생들이 있을 것 같아 기부를 결심했다.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프로에서 다시 만날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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