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떠나 라이벌팀으로! 일류첸코, 수원 전격 이적 "전통 있는 팀서 뛰어 기쁘다" [공식발표]

박재호 기자  |  2025.01.07 11:45
수원 삼성 공격수 일류첸코. /사진=수원 삼성 공식 SNS 갈무리
일류첸코(35)가 FC서울을 떠나 라이벌 수원 삼성으로 전격 이적했다.

수원은 7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을 통해 일류첸코 영입을 발표했다.

일류첸코는 2019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K리그에 입성했다. 6시즌 동안 171경기 출전 71골(18도움)을 넣으며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34살 적지 않은 나이에도 14골(5도움)을 올리며 K리그1 득점 2위에 올랐다.

187cm라는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제공권과 득점, 연계 플레이까지 뛰어나다.

지난 시즌 K리그1 승격에 실패한 수원은 일류첸코라는 해결사를 앞세워 매서운 공격을 펼칠 예정이다.

일류첸코는 "수원에서 뛸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의 경기가 모두 기대되지만 특히 홈 경기가 기대된다. 팬분들의 많은 응원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 많은 경기를 이기고 함께 승리를 축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명확하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수원이라는 팀이 30주년을 맞아 승격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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