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결국 이적 없다→토트넘 1년 연장 옵션 실행... 2026년까지 남는다

이원희 기자  |  2025.01.07 20:08
손흥민. /AFPBBNews=뉴스1
'캡틴' 손흥민(33)이 소속팀 토트넘과 2026년까지 동행한다.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실행했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손흥민의 계약을 2026년 여름까지 연장하는 옵션을 행사하게 돼 기쁘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에 이어 다음 시즌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하게 됐다. 지난 2015년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10년 넘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누빈다.

올 시즌 손흥민은 부상 어려움 속에서도 리그 17경기에 출전, 5골 6도움을 몰아쳤다. 이전 시즌과 비교하면 아쉬운 부분도 있어 이적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그동안 토트넘도 재계약 협상을 하지 않으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토트넘 선택은 1년 연장 옵션이었다.

1년 연장 옵션은 토트넘이 원할 경우 손흥민과 협상 없이 발동할 수 있는 조건이다. 주급 등 손흥민의 개인 조건 변경 없이 계약기간만 1년 더 늘어난다.

손흥민의 골 세리머니. /AFPBBNews=뉴스1
뜨거웠던 이적설도 끝나게 됐다. 그동안 손흥민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체,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다. 토트넘이 이적료를 받고 손흥민을 판매하지 않는 이상 계약기간이 끝날 때까지 팀을 떠나는 일은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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