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1년 공백기 이유 "육체적 충전 필요..이제 일해야지"(혤스클럽) [종합]

김나연 기자  |  2025.01.08 08:57
윤아 /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윤아가 1년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혜리'의 '혤's club'에는 '2025년 첫 게스트 융프로디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혜리는 윤아를 섭외하게 된 계기에 대해 "파리에 출장을 갔다가 돌아오는 비행기를 같이 탔다. 몰랐는데 누가 봐도 연예인 같은 사람이 보이더라. 모자 풀 눌러쓰고, 마스크하고 있는데 누가 봐도 연예인이었고 보니까 언니더라. '언니 요즘 뭐 하세요? '혤스클럽' 나와주면 안 돼요?'라고 했는데 나와줬다"고 밝혔다.

윤아는 근황에 대해 "최근에 바쁘게 지내고 있다. 이것저것 준비하면서 지내고 있다. 좀 쉬었으니까 이제 일해야 한다. 한 1년 정도 쉬었는데 중간에 팬미팅도 하고, 광고 촬영도 했다. 여태까지 활동 중 이렇게 길게 쉰 건 거의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2~3년 동안 7~8 작품을 했다. 한 작품이 끝나자마자 바로 이어가고, 소녀시대 활동도 했다. 충전해야겠다고 생각하다가 이렇게 길게 쉬게 됐다"며 "충전했으니까 다시 달리려고 하는 중이다. 조금씩 잘 나눠서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혼자 있을 때 베이킹을 했는데 요즘은 안 한다. 누워서 TV 보고, 영화, 드라마 많이 본다. 여행은 하러 같이 갈 친구들이 많이 없다. 시간 맞추기가 어렵더라. 비행기 타러 혼자 가봤는데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제서야 혼자 여행을 해본다는 게 아직 모르는 게 많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윤아는 지난해 녹화된 '2024 가요대제전'을 마지막으로 MC직을 내려놨다. 그는 "매년 연말마다 항상 드레스 입고 카운트다운하는 입장이었는데 이걸 안 하면 어떤 연말이 될지 궁금하긴 하다. 허전할 것 같긴 한데 '10년은 꼭 채우고 싶어요'라고 했던 목표를 달성해서 기쁘다. 멋있는 것 같더라. 10년 동안 한 가지를 꾸준히 해내면 프로다운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윤아는 올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엑시트' 팀과 다시 만났다. 나의 밝음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린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윤아는 "올해 '혤스클럽'을 시작으로 달려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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